아직 노지 캠핑은 간이 작아서인지 영 내키지 않는다. 대가를 지불하고 정해진 장소를 배정받아야 마음이 편한 건, 강박인지도 모르겠다. 백패킹이나 차박도 합법적 테두리에 두면 좋겠다만...
아침부터 까마귀 떼와 마주한다. '운'을 따지면 길일까 흉일까? 지루했던 길, 관심을 끓어주었으니 나쁘지 않고.
동해 바닷길을 따라가는데 난데없는 돌풍. 심상치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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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 시간 캠핑장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이용했습니다.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아날로그 감성을 위한 몸부림(?)은 어쩔 수 없는 캠핑 DNA의 습성이기도 하지요. 사실 야영지에서 사용하는 커피 메이커 또는 드립퍼는 가정용과 야외용을 구분 지을 수 없을 만큼 유저의 성향에 따라 현장에서 다양한 메이커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드립퍼를 사용해 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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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다녀온 캠핑 이야기입니다. 겨울 캠핑은 4계절 중 가장 재미있는 여행입니다. 물론 고생은 하절기에 비래 10배는 더 하는 것 같은데요. 고생은 행복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야영 라이프를 지금까지 즐길 수 없었겠지요? 매년 체력적으로 부담되는 취미활동이지만 그만큼 얻어 가는 무형의 힐링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노지 캠핑은 연천에서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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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캠핑장 선재오토캠핑장 대만족했던 후기♥
미세먼지 실화임?표지판이 안보여요
미세먼지 엄청 심했던 설연휴날
2021년 캠핑 시작은 4월쯤에 시작할까 했으나 이번에 침낭을 빵빵한걸 사서 설연휴에 캠핑을 가보자했어요! 급 캠핑장을 알아보는데 설연휴라 그런지 예약이 꽉찼더라구요ㅜㅜ 빈자리가 몇개 안남아서 후딱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완전 대만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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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지름. 필요를 스스로 창조하는 지름신이 이번에 소박했다. 하지만 기쁨은 두 배.
로켓스토브 20파이
로켓스트브 원리가 적용된 캠핑용 화목난로를 찾다가 획기적인 제품을 찾아냈다. 저렴한 가격, 조립형 작은 사이즈. 이거다 싶어 구입해서 밑판이 삭도록 사용했다. 화력이 약해 조리용으로 쓰기엔 부족했다. 잠깐 불멍용. 그러다...
이전 것보다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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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오토캠핑장 추천 조용하고 아담한 캠핑장
한 번 중독되기 시작하니 빠져나오기 힘든 취미 중 하나인 캠핑, 그래서 제주페이에서도 다양한 캠핑장이나 캠핑 관련된 곳들을 소개해드렸었는데요! 회사 직원들 중에서도 캠핑을 취미로 가진 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 소통도 잘 되고 즐거운 것 같아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정말 매주 모이고 가고 싶을만큼 캠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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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같은 날씨 가까운 바닷가라도 나가보려고 나섰다. 아직 가보지 않은 곳,
화진해수욕장 솔밭 야영장
20여 분 남짓, 우리 땅(화진) 입구로 들어간다.
여기네. 솔밭, 바닷가 쪽으로 촘촘히 들어선 텐트. 차 세울 공간이 마땅치 않아 쭉 들어갔다.
개방된 화장실 이 정도면 하룻밤 머물 수 있겠다.
주차장은 비어있는데, 해안 쪽 공간은 카라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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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다녀온 가평 자라섬 카라반 캠핑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로 여행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요즘. 캠핑 관련 업종은 현재까지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당연히 서울 근교 카라반은 주말엔 예약하기 하늘에 별 따기인데요. 설 연휴도 4일간 대부분 예약 종료입니다. 금요일 예약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온 자라섬은 겨울 분위기를 잔뜩 잡고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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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펫릿'은 익히 알고 있어 생산공장이 가까이 있다기에 찾아가 본다.
산림조합 숲마을 종합센터 카페와 식당, 무엇보다 전국 로컬푸드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 있다. 이날 눈에 띈 건 '산채비빔밥 건조팩', 이 정도면 간편식으로 십첩반상까지 완성될 것 같다.
펠릿 20kg 1포 : 7480원(2021. 02.) 오늘 목적 수행, 이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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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에도 파주 초리골에서 솔로장박을 즐겼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장박텐트가 이제는 작게 느껴질 정도로 친숙하네요. 겨울축제가 열리고 있는 파주 초리골은 주말이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입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전체 입장객의 1/3만 받고 있는데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이유.. 아마도 집합 금지를 오랜 시간 봐와서 그런 것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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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여섯번째 캠핑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고 일곱번째 후기를 먼저 쓰려고 해요. 내맘대로♥ 여긴 기존에도 있던 #대부도캠핑장 이지만 이번에 싹 리뉴얼해서 사이트도 훨씬 넓어지고 깨끗해진 인천 #선재오토캠핑장 이에요:D 크리스마스, 새해 캠 모두 예약했다 취소한 바람에 한동안 못갔었는데 간만에 2박 3일로 다녀와서 넘 좋았어요.
금요일 저녁 퇴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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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 캠핑, 아직 차박은 선뜻 내키지 않기에 습관대로 공립 야영장을 찾게 되었다. 포항으로 이사 온 덕에 청송이 이웃 동네가 되었다.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야영장
오랜만에 왔나 보다. 뭔가 달라진 분위기, 두리번거리게 만든다. 안내가 없어 '상의주차장'으로 진입했더니 주차비를 결제하란다. 무인시스템이라 물어볼 데도 없고, 4천원 카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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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동계 장박캠핑. 요즘 파주 초리골에 매주 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사유지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장박개념의 캠핑이 낯설지만 은근 편해서 장박캠핑을 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캠핑 역사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 텐트 설치 없이 고정되어 있는 텐트에서 동계 캠핑하는 건 처음입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편안하게 느껴지는데요. 어떻게 즐기든 야영은 야영이기에 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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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간단하게 챙겨 바닷가로 나가보려 했다. 일요일 이른 아침에 대구집을 나섰다.
대구 온 김에 지역화폐로 기름을 가득 채웠다. 코로나가 만든 세상 중에 '#대구행복페이'는 성공작이다. 한 달 70만원 충전, 10 %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된다. 이에 비해 #포항사랑페이는 20만원만, 대신 상품권으로 50만원을 구매할 수 있는데 구하기도 어렵거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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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생각나는 겨울 시즌입니다. 개인적으로 주 중엔 업무 미팅과 출장, 주말엔 야외활동이 많은데요. 그만큼 차량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또한 캠핑장 쉘터 내에 머무는 시간도 대부분이고요. 그래서 온기 가득한 커피와 차를 마셔야 하는 이유가 충분한데요. 중요한 건 온기가 길고 오래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따끈한 음료나 커피 등을 보관해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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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캠핑의 매력은 셀프 고생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영하 10도를 웃도는 기온을 이겨내며 즐기는 동계 캠핑의 맛은 헤어날 수 없는 야영 지옥을 맛보게 하는데요. 2021년 겨울 시즌도 변함없이 지옥 속에서 1박이라는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캠핑이라는 취미는 코로나19 시대 답답하고 허무한 시국의 돌파구가 되고 있는데요. 캠핑과 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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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말과 휴가 등을 이용해 서식지에서 되도록 멀리 떠나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도심과 멀어지면 더 멋지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와 장소를 만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앤드류 매트스는 여행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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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메가 오토 캠핑장
2021년 1월 16일~17일
극동계 날씨에 포천에 있는 메가 오토 캠핑장 다녀 왔어요 실시간 예약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메가오토캠핑장 - camplink.co.kr
메가오토캠핑장, 경기도, 포천, 캠핑, 펜션, 카라반, 캠핑카, 캠핑장 예약
camplink.co.kr
겨울철에는 이용객들이 적고 사회적 거리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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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은 고릴라캠핑 인천점 오늘도 득템~
고릴라캠핑 인천점
인천광역시 서구 봉수대로 477 고릴라캠핑 인천점
캠핑을 가고 싶은데 주위에서 춥다고 다들 말리고 있어서 오늘은 캠핑용품 구경하러 고릴라캠핑 인천점에 다녀왔다. 필요한 소품들 몇개 사고 나머지는 눈으로만 찜해두고 왔는데 자꾸만 아른거리는 것들이 있어서 몇일내로다시 한번 다녀와야 할 것 같 ...
http://blog.naver.com/sandcastle44/222211899859
2021년 겨울은 하얀눈을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저로써 매주 함박눈을 볼 수 있어 좋지만 다음날 교통체증에 따른 짜증은 어쩔 수 없는 필수 옵션처럼 느껴지는데요. 뭐든 적당한 것이 좋기는 합니다. 오늘도 눈이 내렸는데요. 그나마 적설량이 적어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동계캠핑 시즌이지만 아직까지 여행은 자유롭지 못한 ...
http://blog.naver.com/pcn1970/2222109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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